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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신정환, ‘뎅기열’ 사건 언급 “친한 형 말 듣고.. 도박 전으로 돌아가고파”

방송인 신정환이 도박 원정 사실을 숨기려 뎅기열에 걸렸다고 거짓말 했던 과거를 후회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는 ‘신정환 vs 만신들! 뎅기열부터 도박까지 속 시원히 털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도박 빚으로 필리핀에 억류돼 모든 방송 녹화를 취소했다. 당시 그는 “관광 목적으로 필리핀에 왔을 뿐, 도박을 하지 않았으며 뎅기열에 걸려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거짓 해명해 논란이 커졌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려 심하게 열이 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신정환은 “제가 3일 동안 잠을 안 자고 카지노에 있었다. 도박에 빠져 있었다”며 사건 당시 도박에 빠져있던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도박으로 한국에서 기사가 막 나오니까 필리핀에 있는 친한 형한테 연락이 왔다. 마치 요즘 뎅기열이 유행이니까 일단 뎅기열이라고 하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얼마 전 한 방송에서도 이 형과 통화를 한 적 있다고 밝히면서 “형님이 저한테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고 사과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도박으로 딴 돈이 많냐는 질문에는 “정확하게 계산은 안 해봤는데 도박장을 나올 때 돈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신정환은 현재 도박을 완전히 끊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담배랑 도박을 같이 끊었다. 담배 끊은 지 12년째다. 할 수만 있다면 도박하기 전 15~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후회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1 13:42
스타

탁재훈·신정환, ‘수익배분’ 폭로전 →극적 화해?.. “우린 아직 컨츄리꼬꼬”

탁재훈이 신정환과의 폭로전 끝에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13일 방송인 탁재훈은 자신의 SNS에 “우리는 아직도 컨츄리 꼬꼬입니다. 우리 정환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 늘 감사합니다”라고 올렸다. 탁재훈은 이같이 말하며 신정환과 나란히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최근 신정환과 ‘수입배분’ 폭로전으로 생긴 논란의 불씨를 잠재우고자 탁재훈이 먼저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앞서 탁재훈은 SBS 예능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 팀 컨츄리꼬꼬 활동당시를 떠올리며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면서 수입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이에 신정환은 “도저히 못 참겠네. 다 밝힌다”며 자신의 SNS에 또 다른 폭로전을 예고했고, 이후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재훈이 형의 결혼을 신문을 보고 알아서 서운했다”면서 “수입배분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노래를 하지 않고 추임새만 한 것은 오히려 재훈이 형을 도운 것”이라고 해명하며 맞대응했다.탁재훈의 수익배분 불만으로 시작된 폭로전에 신정환이 맞불을 놓으면서 논란이 커졌고, 결국 탁재훈이 먼저 나서서 “우리 정환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우린 아직도 컨츄리 꼬꼬입니다”라며 손을 내민 상황이다. 한편 신정환과 탁재훈은 1998년 팀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김미! 김미!’ ‘오 마이 줄리아’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탁재훈은 2013년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자숙 기간을 가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3 18:33
연예일반

신정환, 탁재훈 ‘수익배분’ 폭로에… “나도 서운하다” 맞대응

방송인 신정환이 탁재훈의 폭로에 대해 맞대응했다. 지난 12일 신정환은 개인 인터넷 방송 플렉스티비를 통해 “탁재훈 형이 방송에서 말한 것에 대해 사실을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탁재훈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팀 컨츄리꼬꼬의 해체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체한 게 아니다”라면서 “신정환이 노래도 안 하는데 돈을 똑같이 나눠 갖는 게 싫었다”고 수익배분에 대해 불만을 터트렸다.이에 대해 신정환은 “난 형(탁재훈) 이야기를 잘 안 하는데 형은 자꾸 조용히 있는 사람을 왜 자꾸 시끄럽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신정환은 탁재훈과 사이가 멀어진 이유는 ‘결혼발표’라고 밝히면서 “신문을 봤는데 갑자기 ‘탁재훈 결혼’이 뜨더라. 결혼 발표를 신문으로 봤을 때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행사를 따로 다닌 것 역시 탁재훈과 사이가 멀어지게 된 연장선이 됐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형이 가정이 생기고 나랑 나이도 6살 차이가 나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이 달랐다”면서 “그래서 자연스럽게 따로 놀았고 방송도 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논란의 중심이었던 ‘수익배분’에 대해서는 “그건 내가 미안하다. 재훈이 형이 노래도 많이 하고 얼굴도 잘생겨서 인기가 있었는데 난 뭘 한 게 없다. 랩만 조금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형이 수익배분을 얘기할만하다. 형이 행사 다닐 때 까탈스러운 게 있었다”며 “나랑 수익을 반반 똑같이 나누는 게 불편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노래를 하지 않고 추임새만 한 것에 대해서는 “라이브 방송을 할 때 재훈이 형이 가사를 잊거나 음이탈이 나기도 했다”면서 “그래서 방송할 때 추임새 많이 넣었다. 결정적으로 내가 도와준 것”이라고 해명했다.한편 신정환과 탁재훈은 1998년 팀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김미! 김미!’ ‘오 마이 줄리아’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고, 탁재훈은 2013년 인터넷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자숙 기간을 가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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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컨츄리 꼬꼬’ 해체의 진실 밝힌다… “수입에 불만” 탁재훈 발언에 맞대응

방송인 신정환이 그룹 ‘컨츄리 꼬꼬’ 해체 이유를 밝힌 탁재훈에게 “도저히 못 참겠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12일 신정환은 자신의 SNS을 통해 “도저히 못 참겠네! 오늘 밤 실체를 다 밝히겠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와 함께 기사 캡처 사진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탁재훈, ‘신정환 노래 안 하고 돈 똑같이 나눠 갖는 것 싫었다’”는 제목의 기사 캡처본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컨츄리 꼬꼬의 해체 이유를 밝혔다.탁재훈은 “공식적으로 해체한 게 아니다. 페이드아웃 한 느낌”이라고 운을 떼며 “내가 해체했나? 그냥 서로 취미가 달랐다”라며 신정환의 도박을 우회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그러면서 “노래도 안 하면서 똑같이 수입을 나눠 갖는 게 싫었다”며 “나중에는 너무 할 게 없으니까 추임새만 넣더라”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신정환이 탁재훈에게 맞대응을 예고하자 “참지 마십시오”, “만나서 담판 지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특히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주장했으나, 거짓으로 밝혀져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신정환은 올해부터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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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로 전향한 신정환, "13년 전 일, 썰어버린다" 도박-뎅기열 질문에 발끈

해외 원정 도박 논란, 뎅기열 논란으로 방송가에서 퇴출됐던 신정환이 BJ로 데뷔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신정환은 9일 인터넷 개인 방송 플랫폼인 플렉스티비에 출연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그는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라방을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플랫폼을 찾았다. 미리 앱 다운받아 아이디 만들어놓으세요. 목요일에 봐요"라고 BJ 데뷔를 예고한 바 있다.이어 이날 그는 ''형 이 방 망하면 더 이상 갈 곳 없다…오프빨 좀 세워(?)줘'라는 제목을 걸고 생방송을 시작했다. 우선 그는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편하게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무려 천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몰린 가운데 신정환은 모니터에 뜬 댓글을 읽었는데 온통 도박, 뎅기열, 사이트 추천 등의 단어들이 가득차자 갑자기 불쾌해했다.그는 "도박 얘기좀 그만해라. 뎅기열은 다 내렸다. 그만해라. 13년 됐다. 초등학생이 대학생된 나이다"라고 외쳤다. 또한 "뎅기열은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썰어버린다"고 칼 대답했다. 하지만 흥분을 가라앉힌 그는 "도박과 담배도 모두 끊었다"고 설명하며 언급 자제를 요청했다.한편 그룹 룰라 출신인 가수 신정환은 지난 2005년 압구정 불법 도박장에 출입해 논란을 산 바 있다. 이후 그는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감염됐다고 주장하면서 갑작스럽게 심전도 검사 사진을 올렸다. 결국 거짓말이 들통나 전 국민적인 지탄을 받았다. 감방 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수감 기간 약 한 달을 남기고 모범수로 선정돼 2011년 12월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지만 그는 지난 2017년 9월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또한 JTBC '아는형님'에도 출연했으나 차디찬 외면을 받았다.2021년에도 TV조선 '부캐전성시대'로도 활동했지만 별다른 주목은 받지 못했다.결국 방송가에서 자취를 감춘 그는 개인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거나 유튜브 활동을 하며 근황을 전했다. 급기야 이번엔 BJ로 변신해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으나 여전히 뎅기열 이슈가 커서 단발성에 그칠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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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배우 복귀..웹시트콤 주연 출연

그룹 룰라와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배우로 복귀한다.신정환은 오는 6일 공개되는 웹시트콤 '화곡동 블루스'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화곡동에서 엔젤보도방 '신 실장(신정환 분)을 중심으로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뎅기열 병원 입원'이라는 변명이 거짓으로 밝혀지며 방송가에서 퇴출당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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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전성시대' 심형래 "신정환, 필리핀 여행 죽어도 안 간다고"

방송인 심형래가 신정환에게 필리핀 여행을 제안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래는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서 "신스틸러(신정환)에게 필리핀 여행을 가자고 했는데, 죽어도 안 간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신정환은 "전 냉동 영구(심형래)보다 냉동 삼겹살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필리핀 등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2011년 가석방된 바 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에, 그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신정환은 '부캐' 신스틸러로, 심형래는 냉동 영구로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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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정환, '3년만에 복귀'

방송인 신정환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되는 TV조선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2.14/ 2021.12.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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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정환, '이렇게 돌아와야 했나요?'

방송인 신정환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되는 TV조선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있다.‘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 하고 있는 시대에 치료제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1.12.14/ 2021.12.14 11:58
연예

'부캐전성시대' 신정환, 3년만 예능 복귀…"나는 신스틸러"

방송인 신정환이 3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했다. 신정환은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 제작발표회에서 '부캐' 신스틸러로 등장했다. 신정환은 "신스틸러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한 후, "제가 (앞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대단한 에너지가 있는 분파원들을 잘 영입했다. 오랜만에 지구에 왔는데 안 보이는 감은 있지만, 저희가 지구의 블루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서 왕성한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부캐전성시대'는 페르소나별 수도 새울시가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시대에, 그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선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신정환은 '부캐전성시대'로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섰다. 복귀작인 2017년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와 게스트로 출연한 2018년 JTBC '아는 형님' 이후 3년 만이다. "오랜만에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신정환은 "제가 활동을 하는 이유는, 제작자가 워낙 젊고 생각도 좋고 패기도 있다. 진취적이기도 하다. 모든 마인드에 내가 반했다.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아바타 쇼를 통해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금씩 다가겠다"고 밝혔다. '부캐전성시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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